Sites of pedagogy for physical activity_Pedagogy and Human MovementTheory, Practice, Research

Tinning, R. (2010). Sites of pedagogy for physical activity. In Pedagogy and Human Movement (pp. 43-59). Routledge.

<Review articles>
Laura Ward (2010) Book Review: Pedagogy & Human Movement - Theory, practice, research by Richard Tinning (2010), Asia-Pacific Journal of Health, Sport and Physical Education, 1:3-4, 44-44, DOI: 10.1080/18377122.2010.9730337
Øyvind F. Standal (2010) Book Review: Pedagogy and human movement. Theory, practice, research, Sport, Education and Society, 15:3, 386-388, DOI: 10.1080/13573322.2010.494012

Dr.Dyson과의 인터뷰에서 학교 밖 체육에도 관심이 있는지, UNCG에서의 연구가 그곳까지 닿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의 대답으로 추천받은 챕터.
Richard Tinning이 Human Movement Studies에 대한 넓은 관점이 다양한 자료와 연구들로 설명됨. 
학부 또는 대학원 수업으로 접해도 정말 좋을 것 같음. 학부때 배웠다면 더 좋을 것 같기는 한데... 너무 어려우려나... 한 학기동안 책을 읽어가며 관련한 연구를 찾고 글쓰기를 하면 Human Movement Studies에 대한 공부가 될 것 같다.

기본적으로 2. Sites of pedagody for physical activity는 다양한 곳에서 일어나는 신체활동 교육에서 어떤 교육학과 교육학적 작업들이 일어나는지를 살펴봄.
세부 목차는 아래와 같이 크게 교육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나누고 교육학이 일어나는 방식을 설명함.
학교(체육수업, 스포츠수업, 댄스, 수영) / 대학(PETE) / 스포츠클럽과 기관(스포츠클럽, 스포츠기관) / 상업적 스포츠 시설(스키학교, 댄스학교, PT와 헬스장) / 미디어와 인터넷(신문잡지, 비디오 DVD, 인터넷)

기본적으로 'modest, critical pedagody'를 옹호하며 pedagogy를 이렇게 봄.
‘a form of cultural politics, not as a science of knowledge transmission ... [P]edagogy is concerned with processes of knowledge (re)production and also the re(production) of values, attitudes, dispositions, subjectivities and identities’

 

전체 책 목차
Introduction  
Part 1 Introducing Pedagogy
  1 Languaging pedagogy  
Part 2 Pedagogy for physical activity
  2 Sites of pedagogy for physical activity    <- This chapter
  3 Pedagogies for physical education 
  4 Pedagogy in sports coaching  
Part 4 Pedagogy for the Body 
  5 Pedagogy and the body in HMS 
  6 Physical education, HMS and the cult of the body 
  7 The body in school PE and sport  
Part 4 Pedagogy for Health 
  8 HMS and discourses on health
  9 Pedagogies for health in HMS
  10 Pedagogy and Health oriented PE (HOPE)  
Part 5 Researching pedagogy
  11 Research on pedagogy in HMS
 12 Telling tales about pedagogy and the pedagogy of telling tales

체육교육은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는가?

우리는 너무 학교에만 머리를 박고 그것을 위한 연구를 하는 것은 아닌가.

물론 학교란 공간이 주는 연구의 유용성, 타당성, 효과성이 있지만, 학교 밖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신체활동, 스포츠 활동에서는 체육교육(pedagogy)의 역할은 미비하기만 하다.
그들이 체육교육에 관심이 없고 commercial benefits만 추구한다고 나무랄 것이 아니라, Is our field being ready to give something for them? 어떤 교육적 프로그램이 있어야 그것을 듣기 위해서 찾을텐데, 우리의 연구는 학교와 교사라는 한정적인 분야에 갖혀있는 것 같다. 

Dr. Dyson과의 면담에서 질문을 통해 Tinning(2010)의 책의 챕터를 주었고 다양한 신체활동이 일어나는 장을 제시하며 우리의 연구가 그곳에 미치지 못했음을 아쉬워했다. 

In school
The PE lesson
 1) 체육교육이 신체활동을 통한 이차적 목표를 추구하면서, 체육 교사들이 신체활동 지도에 적합한 교육학적 지식을 덜 갖추게 됨.
 2) 체육은 계속 어린 학생들에게 친구와 적을 만들어 주고 있다.
     as Evans and Davies (1993) argued some time ago, PE continues to make friends and enemies of young people.
 3) 피지컬 리터러시(화이트헤드) 또는 무브먼트 리터러시(Rossi&Ryan)의 개념으로 인하여 학교체육수업이 신체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페다고지를 make through 할 수 있다.

The sports class
 1) 체육수업과 스포츠 클래스은 많이 오버랩되지만 다른 부분이 있다면, 스포츠 클래스는 스포츠 기술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스포츠 참여는 교육학적 일이 따라오고 발생하리라고 가정한다.
 2) 학교 교육과정에서 스포츠는 단순히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중요한 교육학적 역할을 하기 위해 의도됐으나 실제는 다르다.
 3) 스포츠 클래스는 스포츠를 하는 것과 관련한 지식에 대한 교육학적 일 뿐 아니라 가치, 태도, 정체성 등과 관련한 교육학적 일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스포츠 클래스는 남성성과 관련한 가치, 태도, dispositions, 정체성 을 재생산하고 촉진한다. 
 4) 학교 스포츠(or PE)를 즐기는 것은 능력과 연관되었다는 연구는 엄청 많다.
 5) In these contexts, for many students the pedagogical work might be that which the teacher or coach anticipates (i.e. the improvement in game skill and play). But there might be other pedagogical work done for those students who, when placed prematurely in competitive game situations, learn to become competent bystanders and avoid the action for fear of failure or injury. 

The dance lessons
 1) 댄스가 신체활동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학교 체육 교육과정에 있어야 하는가는 논란이 있음. 댄스는 다른 경쟁이나 놀이 신체활동과는 질적으로 다르며 이로 인해 체육 교육자들에게 매력적이지 않게 함.
 2) 티닝은 댄스 수업 관찰을 통해 시범, 설명, 실천이라는 일련의 과정이 대부분의 체육과 스포츠 수업과 일치함을 말함.
 3) 댄스는 선택과목으로서 학생들이 원해서 왔기 때문에 더 좋아한다고 말하며 같은 움직임이기 누군가에게는 즐거운 것으로 보이지 않음. 
 4) 따라하는 것을 넘어 더 교육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음. Blume은 댄스기술과 비판적 자기성찰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신체에 종속된 지식을 지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으며, Bresler는 발레가 엘리트적으로 잘 수립되고 경직화된 전통으로 신체를 훈육하기에 학교의 교육목표와는 맞지 않는다고 함.

 

종종 pedagogical work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건 pedagogy을 가르치는 것과 지식전달의 과학으로 보는 것이 너무 좁은 접근이며 교사, 학습자, 내용이 만나는 효과를 강조하기 위해 활용됨. Standal은 pedagogical work가 이 책이 더 넓은 HMS에게 pedagogy가 어떤것을 가르치는 것에만 특정되는 것이 아님을 말하는 가장 중요한 기여라고 설명함.  
(Standal은 book review에서 embodiment와 관련해 결국 다시 이원론을 강조하는 접근이라며 비판함.)

Pedagogy and human movement. Theory, practice, research